동양證, NHN 빠른 속도 매출액 증가 예상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동양증권은 27일 NHN에 대해 빠른 속도의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만원을 제시했다. 일본의 모바일 광고시장은 3조원(국내 대비 15배), 모바일 게임시장 5조원(10배), 모바일 커머스 시장은 17조원 규모이지만 스마트폰 보급률은 30%에 불과해 NHN가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창영 연구원은 “NHN는 3분기 매출액은 스탬프샵(문자 이모티콘)이 연간 2100억원, 라인채널(게임 등 모바일 콘텐츠)이 1750억원, 공식계정(광고)은 연간 8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를 고려할 때 라인의 가치는 4조1000억원이메 국내 사업 가치 11조8000억원을 더한 적정 기업가치는 15조9000억원”이라고 덧붙였다.
동양증권은 현재 일본의 모바일 콘텐츠 시장규모는 국내 대비 10배 규모인 10조원 규모, 휴대폰 가입자당 ARPU은 국내 보다 3배 이상 높게 형성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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