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에는 스티븐 마틴 프랑스 케브랑리 박물관장을 비롯해, 피오누알라 크로크 아일랜드 체스터비티 박물관장, 알렉산더 세도프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동양박물관장, 야마나시 도시오 일본 오사카 국립국제미술관장, 마이클 코 싱가포르 국립문화유산청장, 사비나 산타로사 아시아·유럽재단(ASEF) 문화교류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ASEMUS는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소속 국가 박물관들의 네트워크로 지난 2000년 출범했다. 아시아와 유럽문화에 대한 상호이해와 교류를 증진하고 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정보공유에 목표를 두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09년 가입했고 2010년 9월 파리 ASEMUS 집행위원회에서 의장국으로 선임됐다. 2011년 9월부터 2014년 8월까지 3년간 의장국으로 활동한다. 이 기간 국립중앙박물관은 집행위원회와 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의장국(유럽)을 선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