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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토리, 스토리수 5억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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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토리, 스토리수 5억건 돌파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카카오스토리에 5억건이 넘는 스토리가 쌓이며, 스마트 모바일 시대를 대표하는 소통의 장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는, 지난 3월에 첫 선을 보인 카카오스토리가 런칭 5개월 만에 스토리 수와 댓글 수가 각각 5억 2000만건, 48억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 코리안클릭 모바일 SNS 순위 자료 현재까지 가입자수는 2500만 명으로, 하루 평균 순 방문자는 지난달에 이미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며 명실공히 국가 대표 SNS로 자리매김했다.

카카오스토리의 이 같은 놀라운 성장세는, 토종 SNS 순위를 재편하고 국내외 경쟁 서비스 업체들의 아성을 무너뜨리며 국내 모바일 SNS 시장의 판도를 180도 바꿔놓았다.

코리안클릭에 의하면 카카오스토리는 런칭 8일만에 1000만 가입자수를 확보한 것도 모자라,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국내외 대표 SNS를 거뜬히 제치고 수개월째 부동의 1위를 지켜내고 있다.

이처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카카오스토리는 카카오톡에 이어 또 하나의 새로운 국민앱으로 재탄생했다.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단순한 기능과 사용법으로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대국민 SNS로 떠오르며, 세대간 소통의 단절을 해소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지인들과 소소한 일상의 공유를 비롯해 결혼식, 돌잔치 등 각종 이벤트 초대장 역할까지 다방면으로 널리 활용되며, 일상의 순간을 공유하는 새로운 문화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정용준 카카오스토리 사업부장은 “카카오스토리 서비스의 핵심인 카카오톡 연동 기능을 통해 친구들과 풍성한 사진 콘텐츠로 일상을 공유하고, 사진필터, 감정아이콘, 댓글 등을 활용한 소통 문화가 널리 확산되며, 카카오스토리가 모바일 시대를 대표하는 소통 채널로 자리잡았다”며 “카카오톡이 가진 친구 관계와 카카오스토리만의 서비스 가치가 더해져 또 하나의 카카오 성공 신화를 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스토리는 그 동안의 사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능 개선 강화에 나선다. 먼저 친구들의 게시물을 ‘내스토리’로 스크랩할 수 있는 기능과 친구들의 일상과 정보를 더 쉽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사용 편의성 증대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