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록 연구원은 “자회사인 루마니아 조선소와 풍력업체인 드윈드의 실적이 나빠져 대우조선해양의 2분기 실적이 증권사 예상치를 30% 정도 밑돌았다”면서 “그러나 원가 절감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적자폭은 축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다만 부외부채에 대한 위험이 줄어들고 있고 KAMCO 지분 역시 국가에 현물반환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추가 상승할 여력은 충분해진 것으로 판단했다. 대우조선해양(042660)은 개장전 2만555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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