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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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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 후원

[글로벌이코노믹=조상은기자]

한화건설이 월드컵 최종 예선을 앞두고 현지 적응훈련을 위해 한국을 찾은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
한화건설은 지난 5월 국내기업 해외건설 역사상 최대 규모인 80억불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이라크 정부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화건설은 2일 이라크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양국간의 긴밀한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월드스타 출신의 지코 감독을 비롯한 25명의 선수단과 17명의 코칭스탭 등 총 42명이 참가하며, 이들은 8박 9일간 한국에 머문다.

한화건설 고강 상무는 "전후 복구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라크 비스마야 프로젝트의 완벽한 수행과 이라크를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이라크 정부는 물론 국민들에게도 사랑받는 기업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