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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사랑나눔 농촌봉사활동'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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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사랑나눔 농촌봉사활동' 열어

▲ 신한은행 봉사단 직원과 푸르메재단 의료진이 덕산리 지역주민에게 사랑나눔 농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치과 진료봉사를 함께 하고 있는 모습. [글로벌이코노믹=김재현기자] 신한은행이 무르메 재단 의료진과 함께 덕산리 지역마을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16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 동안 강원도 인제군 덕산리 일대 지역마을에서 도시와 농촌의 교류 증진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사랑나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농촌봉사활동에는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파트너인 푸르메 재단 의료진 12명이 동행해 지역마을 어른 40여명에게 치과와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신한은행 15명은 일손부족으로 미처 거두지 못한 고추 등의 농작물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수확했다.

신한은행 직원들과 농작물 수확을 하던 한 지역 주민은 "고령화 추세로 농가마다 일손이 부족해 매년 힘들었는데 이렇게 도와주니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원봉사를 하는 동안 주민들과 정이 많이 들었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계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