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2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조사에서 5년 연속 은행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KMAC는 "신한은행이 탁월한 비전, 공정한 시스템, 행복한 기업문화 등의 항목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과 한국능력협회컨설팅은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17일 오전 서진원 신한은행장과 한수의 KMAC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패 전달식도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 경쟁력의 필수 요건으로 좋은 기업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5년 연속 은행 산업부문 1위에 선정돼 기쁘다"며 "신한은행 직원들이 고개고가 사회에 사랑 받는 1등 은행 직원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