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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전자지갑 서비스 전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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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전자지갑 서비스 전점으로 확대

[글로벌이코노믹=주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전자지갑 서비스를 전 점포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자지갑 서비스인 'S-Wallet'은 현금과 카드를 스마트폰에 저장해 모바일 결제 등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신세계[004170]가 지난 6월 업계 최초로 경기점에서 실시한 바 있다.
이를 기념해 신세계는 21일부터 한 달간 S-Wallet을 설치 후 로그인한 고객 2천명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신세계는 올해 안에 쿠폰·상품권 발급과 가계부 기능 등 부가서비스를 선보이고 내년에는 주차정산 서비스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지원본부장 김군선 부사장은 "S-Wallet은 단순 결제 기능 외에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모바일 마케팅을 강화해 유통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