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애플의 발표에 따르면 1차(21일), 2차(28일) 출시 국가에서 모두 한국을 제외했고, 업계에서는 이르면 다음 달 중에나 아이폰5가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익스펜시스의 국내 첫 판매가 상당한 주목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익스펜시스코리아 강정민 마케팅 팀장은 “이제까지 익스펜시스 사이트에서 진행했던 선주문 중 전세계적으로 아이폰5가 가장 높은 주문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스펜시스코리아는 국내 첫 판매를 기념해 선주문한 모든 구매자들에게 현재 환율 기준 1만1000원(10달러) 가량을 총 구매금액에서 할인해준다.
배송은 21일부터 선착순 진행되며 영업일 기준 2~3일 소요되므로 국내에서는 가장 먼저 아이폰5을 받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 9월 한국에 설립된 익스펜시스코리아는 지사 오픈을 기념해 아이폰5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0월 1일까지 익스펜시스코리아 사이트에서 할인하는 모든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총 10명을 추첨해 1등에게 애플 아이폰5와 후미아 본 1 스페셜에디션 이어폰을 증명하며, 2등 9명에게는 후미아 본 1 스페셜에디션 이어폰을 증정한다.
익스펜시스 그룹은 심프리 스마트폰(공기계폰), 태블릿, 기타 악세서리 온라인 판매를 주도해온 세계 최대 규모 온라인 리테일러로 전 세계 50개 웹사이트에서 120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2개의 파트너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200여개 이상의 웹사이트를 운영 중이며, 영국, 프랑스, 미국, 홍콩에 지사에 이어 올 9월 서울에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