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온누리 상품권 구입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어려운 서민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에 LG디스플레이 전 임직원들이 동참해 장보기 및 선물구입,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석 위원장은 “‘일반 서민들이 잘 살아야 대기업이 산다’는 전제아래 앞으로 틈틈이 임직원과 함께 장보기 행사 등을 펼쳐 어려움에 허덕이고 있는 주위를 살피고 뜻을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은 현재까지 장학금 지급, 수재 연금,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앞장서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노력해 왔으며 특히, 지역농촌 및 사회복시시설등과의 다양한 형태의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알려져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의 최대 기업인 LG에서 서민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및 소외계층의 영세업자와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은 아름답다”며“전통시장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모든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때 서면경제가 살아난다”고 당부했다.
LG디스플레이는 년간 매출액이 (2011년 기준) 23조 4713억 되는 도내 최대 기업으로 현재 1만7000명의 인력을 고용하고 있어 경북도의 일자리 창출의 효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추석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활성화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 및 중소상인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서민생활발전에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