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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각종 리스크 완화 3분기부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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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각종 리스크 완화 3분기부터 개선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KB투자증권은 대림산업이 각종 리스크가 안정을 찾고 있다는 점이 단기 투자포인트로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3000원을 제시했다. 현 주가대비 상승여력은 23.1%로 평가했다.

허문옥 연구원은 24일 “가이던스보다 발표실적이 낮더라도 영업실적 저점이 2분기 확인됐고 3분기부터 개선된 영업실적이 실제로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과거 대비 영업실적 등 펀더멘털 개선 시 밸류에이션 할인율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대림산업의 유화사업이 독립될 경우 영업실적의 예측신뢰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질적인 밸류에이션 할인율을 축소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려개발은 2014년 삼호는 2015년부터 경영정상화가 기대되면서 삼호는 주택 아웃소싱업체, 고려개발은 해외토목 서브컨트렉터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허 연구원은 다만 3분기 영업실적은 연초 가이던스를 하회할 것으로 보고 영업이익 연결가이던스인 7432억원 또는 6000억원 초반대로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한 실적 추정을 보수적 추정(2012E 2.1%, 2013E 7.5%, 2014E 11.8%)이었던 종전 수준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