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SC 임직원 10명이 참석해 시각장애인들과 다과와 담소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종훈 SC금융지주 대내외홍보본부 전무는 "추석을 앞두고 시각 장애인들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그 어느 명절보다 뜻 깊었다"며 "마음을 맞춰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이 눈에 보이는 어떤 것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SC그룹은 2003년부터 ‘Seeing is Believing’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280만 건의 안과 수술과 490만 건의 안과검진, 16만8000여 개의 안경 제공 등과 같은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국내에서는 저시력자들의 시력 회복을 위한 온라인 도네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디오북과 점자책을 제작하는 ‘착한도서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시각장애인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캠페인을 지속적이고 폭넓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