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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보험, 신용등급 ‘AAA’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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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보험, 신용등급 ‘AAA’ 유지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지난 28일자로 신한생명보험㈜의 보험금지급능력(IFSR)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AA(안정적)로 유지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기평은 이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동사가 안정적인 영업채널을 바탕으로 우수한 사업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는 점을 꼽았다.
또한 양호한 투자수지 시현 및 영업효율 측면의 강점에 기반한 우수한 수익성,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 및 안정적인 이익창출을 바탕으로 우수한 지급여력비율을 유지, 신한금융그룹의 생명보험사로서 그룹의 신인도 및 영업적 · 재무적 지원을 향유하고 있는 점 등이 점수를 책정하는데 한몫 했다고 평가했다.

한기평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 기조 및 대내외 금융환경의 불확실성 지속 등 비우호적인 자산운용여건이 보험업계 전반의 수익성에 부담요인으로 작용 중”이라며 “신한생명보험은 안정적인 투자수지 시현으로 우수한 수익성을 견지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체투자 및 신용대출 등 운용자산에 내재된 리스크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면서도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이익창출력 및 우수한 지급여력을 바탕으로 보험금지급능력은 우수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