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클라우드 데이 행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소 개발사들과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 개발사들의 요청에 따라 서비스 이용의 벽을 낮추고 많은 개발자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요금제를 개편했으며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대용량 데이터를 3중으로 안전하게 관리하는 스토리지 서비스도 무료 전송량을 기존 50GB에서 1TB까지 확대하고 저장량에 따른 요금도 용량에 따라 40~60% 요금 할인을 진행해 이용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
한편, KT는 신규 고객대상으로 소형 서버 및 데이터베이스, 스토리지로 구성된 유클라우드 비즈 통합 서비스 'Free Pack'을 1년 간 무료로 제공할 예정으로 간단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이용해 어플리케이션 서버나 웹페이지 운영 서버가 필요한 사람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무상지원 혜택을 강화했다.
유클라우드 비즈는 기업 고객들에게 서버, 데이터베이스,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토털 클라우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로 작년 3월 유클라우드 서버를 출시 한 이후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 성능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고객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KT 클라우드추진본부 이정석 상무는 "그 동안 kt는 기술개발 및 서비스 원가절감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서비스 요금인하는 고객들께 더 나은 클라우드비즈 이용경험과 혜택을 드리기 위한 노력의 결과다"며 "특히 Free Pack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사용자들은 무료로 장기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보다 실질적인 클라우드 경험을 많은 분들께 제공해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