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이 소형 태블릿‘ 아이패드 미니’의 부품을 대량 생산하기 시작 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패드 미니용 패드는 기존 아이패드에 비해 해상도가 조금 떨어지며 7.85 인치의 크기다. 지난 3월 출시된 아이패드는 9.7인치였다.
저널은 애플의 소형 아이패드 출시는 구글과 아마존이 내놓은 7인치대 태블릿에 대항하기 위한 것으로 전했다.
애플이 이 신제품을 오는 17일 출시하게 됨에 따라 소형 태블릿 시장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