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국제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신임 사무국장에 갈상돈(48) 문화체육관광부 정책보좌관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갈 신임 사무국장은 다음달 1일 취임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임기는 4년이다.
한국지부 사무국장은 한국지부 이사회와 자문위원, 국제사무국이 선임한다. 한국지부 운영계획과 인권전략수립 등 의사결정, 한국지부 대변 등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갈 사무국장은 일요신문 기자와 고려대 연구교수를 거쳐 지난해 10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정책보좌관으로 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