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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보고싶다' 한정우 캐릭터 자신있게 연기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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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보고싶다' 한정우 캐릭터 자신있게 연기할 수 있어!

▲ 박유천,이 MBC 새 수, 목 드라마 ‘보고 싶다’ (문희정 극본, 이재동 연출, 이김프로덕션 제작)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극중 배역인 '한정우'의 캐릭터를 설명하고 자신감을 표현했다.[글로벌이코노믹=유흥선 기자] 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 2층에서 MBC 새 수, 목 드라마 ‘보고 싶다’ (문희정 극본, 이재동 연출, 이김프로덕션 제작)의 제작발표회가 출연배우 박유천, 윤은혜, 유승호, 장미인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편,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드라마 '보고싶다'의 영상은 박유천-윤은혜 버전 예고편에는 슬픔에 젖은 듯, 굵은 눈물 방울을 흘리고 있는 박유천(한정우 역)의 애잔한 모습이 먼저 시선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박유천은 “한정우는 강하면서도 개구쟁이 같은 모습들이 가미된 인물로 전반적으로 그리움이라는 마음의 주제로 차분함과 강함 사이에 있는 인물인 것 같다”며 “한정우를 연기하게 돼 기쁘다”고 밝히며 맡은 배역에 자신감을 표했다.

‘보고 싶다’는 열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정통 멜로드라마로 어떤 사랑이 펼쳐질까 궁금증을 유발한다.

‘보고 싶다’는 오는 11월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