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는 내년도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0%에서 0.1%로 큰 폭으로 하향 조정하고 올해 전망치도 종전 0.0%에서 마이너스 0.3%로 내렸다.
실업률은 2014년까지 호전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EC는 "진행 중인 재정위기 여파가 EU의 경제활동과 고용을 위축시켰다“고 밝혔다.
EU와 유로존 역내총생산(GDP)은 오는 15일 공식적으로 발표된다.
경제전문가들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며 경기침체를 우려했다.
EC는 유럽최대 경제국인 독일에 대해서도 올해 경제성장률을 종전의 1.7%에서 0.8%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