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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해양플랜트 주력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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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해양플랜트 주력으로 전환

[글로벌이코노믹=이성호기자] IBK투자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2013년에는 매출 비중에서 해양플랜트가 주력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3분기 매출비중은 상선 50%, 해양 47%, 기타 3%로 해양비중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으며, 2013년에는 해양비중이 상선비중을 앞설 것이라는 것.
심원섭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양플랜트 업체로 전환했다는 점(수주구성 해양 82%, 상선 10%, 군수8%)과 경쟁사와 차별화된 수주행보(11월말 현재 신규수주액 105억달러, 연말 120억달러 예상)가 투자포인트”라고 제시했다.

이어 “향후 고마진 물량인 2007~2008년 수주분의 비중 축소를 해양플랜트가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실처리 문제로 주가상 발목이 잡힌 것으로 보이나 부실처리는 2013년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단기적으로 수익성에 부정적이나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