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4차 양적 완화(QE4)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FOMC 회의 참석자 상당수가 고용 시장의 확실한 개선을 위해 추가 채권 매입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일부 참석자는 FRB의 장부자산이 너무 늘어나면 긴축정책 시행 시 난항을 겪을 수 있음을 들어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FRB가 12월 열리는 올해 마지막 FOMC 회의에서 올해 말로 끝나는 국채 매입 프로그램을 대체할 새로운 채권 매입 계획을 발표할지 주목된다.
이 프로그램은 채권의 추가 또는 신규 매입은 장기 채권의 금리를 낮추어 소비를 진작하고 경기를 회복시키는 동시에 고용을 늘리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 9월 FOMC 회의에서는 매달 400억 달러의 주택담보대출채권(MBS)을 무기한 사들이는 내용의 3차 양적완화(QE3)와 초저금리 기조를 2015년 중순까지 연장하는 조치가 단행됐다.
따라서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대체할 조치로 QE4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