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부유층 2020년 2억8천만명 전망

[글로벌이코노믹=숀맹기자] 중국의 부유층이 오는 2020년에 2억8000만명에 이르고 전 세계 소비의 5%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이들의 구매력은 3조10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보스턴컨설팅그룹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앞으로 3년 안에 일본을 제치고 세계 2대 소비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중국의 부유층은 1억2000만 명으로 연간 구매력은 5900억 달러로 집계됐다.

신고된 소득만으로도 중국의 부유소비자는 5000만명으로 인도(700만명), 브라질(2600만명), 러시아(1000만명)보다 많다.
보고서는 또 중국 부유소비자 가정의 연간 가처분소득은 최소한 2만 달러에 이른다.

부유층 자녀들은 부유층 소비자의 10%를 차지 고급 승용차를 비롯한 고가사치품과 해외여행 등에 많이 지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8년 안에 부유층으로 들어선 1억6000만명 중 여성 소비자의 비중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여성 소비자들 중 사치품 구매비율은 2010년 25%에서 46%로 늘어난 것으로 관측됐다.

앞으로 사치품 시장은 기존의 400억 달러에서 무려 4배가 늘어난 1900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이코노믹=숀맹기자] 중국의 부유층이 오는 2020년에 2억8000만명에 이르고 전 세계 소비의 5%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이들의 구매력은 3조10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보스턴컨설팅그룹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앞으로 3년 안에 일본을 제치고 세계 2대 소비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중국의 부유층은 1억2000만 명으로 연간 구매력은 5900억 달러로 집계됐다.

신고된 소득만으로도 중국의 부유소비자는 5000만명으로 인도(700만명), 브라질(2600만명), 러시아(1000만명)보다 많다.
보고서는 또 중국 부유소비자 가정의 연간 가처분소득은 최소한 2만 달러에 이른다.

부유층 자녀들은 부유층 소비자의 10%를 차지 고급 승용차를 비롯한 고가사치품과 해외여행 등에 많이 지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8년 안에 부유층으로 들어선 1억6000만명 중 여성 소비자의 비중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여성 소비자들 중 사치품 구매비율은 2010년 25%에서 46%로 늘어난 것으로 관측됐다.

앞으로 사치품 시장은 기존의 400억 달러에서 무려 4배가 늘어난 1900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