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은 지난 24일 여의도 본사 강당에서 '자본시장IT아카데미 제2기 수료식'을 열고 6개월 동안의 교육성과 발표 후 수료증을 배부했다.
2기 수료생 배성환(32) 씨는 "IT 관련 비전공자지만 아카데미의 커리큘럼이 기술 실습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실무를 체득했던 값진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코스콤은 이와 같은 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3기 수강생 정원 30명을 선발해 내년 1월 7일부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상호 자본시장IT아카데미 원장은 "자본시장업무와 IT기술을 연계해 국내 금융투자업계를 이끄는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특히 3기 과정은 리눅스 기반의 서버어플리케이션 개발 프로젝트 실습 등 기술력 배양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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