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이진우 기자] 창립 60주년을 맞는 CJ그룹이 2013년을 ‘혁신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이어 “올해는 그룹 창립 60주년이자 그룹의 미래비전 달성의 성패가 달려 있는 ‘2013년 글로벌 CJ의 완성’을 이뤄내야 하는 매우 의미있고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GREAT CJ 혁신의 원년을 위해 CJ는 계열사의 근본적 혁신을 이루기 위한 경영방침을 임직원이 공유하고 실천해 나가자고 손 회장은 말했다.
최우선적으로 사업구조의 혁신을 주문했다.
사업구조의 비효율을 제거하고 각 사업부문별 핵심역량을 강화해 ‘메가 1등 브랜드’를 육성, 수익력을 높여나간다는 전략이었다.
이어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하자고 당부했다. 글로벌 인프라와 글로벌 인재를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육성해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손 회장은 말했다.
손 회장은 “그룹의 각사가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하는 일에 더욱 앞장섬으로써 향후 CJ의 성장과 함께 사회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