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에서 박 학장을 비롯해 조동일 서울대 교수, 성우제 서울대 교수, 조동호 KAIST-ICC 부총장, 이시우 포스텍(POSTECH) 교수, 이창희 한양대 교수 등 16명이 뽑혔다.
신입 정회원 선임으로 공학한림원의 정회원은 지난해보다 9명이 늘어난 288명이 됐다. 공학한림원 정회원은 만 65세 이전까지다.
이밖에 김용권 서울대 교수 등 학계 25명, 조수인 삼성전자 사장 등 37명을 포함해 총 62명이 일반회원으로 선정됐다.
공학한림원 회원은 학문적 업적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 기술개발 업적, 특허, 인력양성, 산업발전 기여도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업적 심사 후, 전체 회원의 서면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