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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관협회 신임회장에 장윤익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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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관협회 신임회장에 장윤익씨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동리목월문학관(관장 장윤익)은 한국문학관협회(회장 김후란)가 최근 서울 문학의집에서 개최한 전국문학관 총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장윤익 관장을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한국문학관협회에는 61개 문학관이 가입돼 있으며, 문학관의 정보교류와 활성화를 위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동리목월문학관은 2007년에 한국문학관협회에 가입해 지난해에는 '올해의 최우수 문학관'으로 선정돼 전국에서 모범적인 문학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윤익 회장은 문학평론가로서 한국문학과 문단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면서 한국문예진흥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동리목월문학관장·사단법인 동리목월기념사업회장, 위덕대학교 초빙교수, 통일문학포럼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문학이론의 현장' '북방문학과 한국문학' '열린문학과 닫힌 문학' '지방화 시대의 문학' '경주의 소설문학' '사회주의문학과 문학이론'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