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멘스 임직원 자원봉사단 ‘더 나눔(The NANUM) 봉사단’은 경기도 김포 장애아동 시설 ‘해맑은 마음터‘를 찾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을 벽에 그리고 환경미화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 지멘스 김종갑 대표는 “이번 더 나눔 봉사단의 활동이 장애아동에게 좀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한국 지멘스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 지멘스는 2007년부터 매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식으로 ‘지멘스 케어링 핸즈 – 아이사랑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 초등학생 자녀 60 명에게 1인당 매년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한편 어린이의 꿈을 키워주는 다양한 교육 봉사 활동을 펼쳐 왔다.
2012년에는 이동건강검진 프로그램인 ‘모바일 클리닉’을 새롭게 출범시켜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기 어려운 소외지역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임직원 봉사단인 ‘더 나눔 봉사단’을 발족하고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