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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조 2 ‘스톰 쉐도우’ 이병헌 & 지.아이.조 군단! 호주 프리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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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조 2 ‘스톰 쉐도우’ 이병헌 & 지.아이.조 군단! 호주 프리미어

▲<지.아이.조2>호주프리미어현장
▲<지.아이.조2>호주프리미어현장
[글로벌이코노믹=유흥선기자] 월드스타 이병헌의 귀환, 더욱 강력해진 액션 군단의 활약과 거대한 스케일, 화끈한 볼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지.아이.조 2>가 이병헌을 비롯 드웨인 존슨, 애드리앤 팰리키, D.J. 코트로나, 존 추 감독이 참여한 호주 프리미어 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아이.조 2>는 최정예 특수 부대인 ‘지.아이.조’가 테러리스트 ‘코브라’ 군단의 음모로 인해 최대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에 살아남은 요원들이 팀의 명예를 회복하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거대한 반격에 나서는 과정을 그린 작품. 다채로운 액션 볼거리로 기대를 모으는 <지.아이.조 2>가 한국에 이어 지난 3월 14일(목), 두 번째로 진행된 호주 프리미어 레드카펫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호주 시드니 이벤트 시네마 극장에서 열린 이번 레드카펫 행사는 이병헌이 ‘스톰 쉐도우’를 상징하는 흰색 SUV를 타고 등장한 데 이어 드웨인 존슨이 ‘로드블럭’을 상징하는 군용 SUV를 타고 등장해 오전부터 기다린 호주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레드카펫 현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이병헌이 등장하자 일제히 ‘스톰 쉐도우’를 연호하며 뜨거운 반응을 드러낸 가운데, 이병헌은 이에 보답하고자 일일이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며 월드스타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여기에 황금빛 드레스로 섹시한 매력을 전한 애드리앤 팰리키와 D.J. 코트로나, 존 추 감독 또한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레드카펫에 입장해 열기를 함께 했다. 한편, 레드카펫에서는 <지.아이.조 2>의 화끈한 음악에 어울리는 디제잉을 비롯, 영화 속 의상을 입은 캐릭터 군단이 등장해 깜짝 퍼포먼스를 벌여 화제를 모았다. 이에 드웨인 존슨은 턴테이블 앞에서 멋진 미소를 지으며 쇼맨십을 선보여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레드카펫 후 진행된 무대인사에서 이병헌은 “호주에 자주 와봤지만 영화 프로모션을 위한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많은 분들이 반겨 주시고 기대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팬들에게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레드카펫 행사는 호주에서의 영화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보여준 가운데,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시작된 <지.아이.조 2> 월드 프리미어는 호주 시드니를 거쳐 영국 런던과 미국 LA까지 진행되며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