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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아이리스2’ 폭풍눈물 “눈물의 여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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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아이리스2’ 폭풍눈물 “눈물의 여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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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영상캡쳐
[글로벌이코노믹=유흥선기자]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12회에서 NSS로 돌아온 정유건(장혁 분)은 드디어 사랑하는 여인인 지수연(이다해 분)과 만나게 된다.

NSS 측으로 돌아온 정유건은 아이리스에 협조한 혐의와, 북측 대표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조사를 받았다. 유건은 기억을 잃었을 당시 수연을 총으로 쏜 적이 있어 미안함에 수연에게 어떤 말도 하지 못했고 수연은 유건에게 먼저 “왔어요?”라고 물었다.
이어 수연은 “돌아와줘서 고맙다”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유건은 “미안하다. 머릿속에 다른 말이 떠오르지가 않네. 미안하다 수연아”라고 사과를 했다. 이 말을 들은 수연은 애써 웃으며 “괜찮아”라고 대답했지만 참아왔던 폭풍 같은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특히 둘이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 다비치가 부른 OST ‘모르시나요’가 흘러나와 감동이 더했고

이에 시청자 게시판에는 두 주인공의 절제된 사랑의 눈물연기가 가슴이 시려온다” “이다해 명품 눈물연기 눈물의 여왕등극등 호평이 이어졌다.

현재 12부까지 방송된 아이리스2는 이다해 명품눈물연기에 힘입어 10.5%로 전날보다 소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