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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탈북 청소년들 음악으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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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탈북 청소년들 음악으로 ‘힐링’

음악회 관람·및 1대1 멘토링 활동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STX가 탈북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TX는 지난 13일 여명학교(서울 중구 남산동) 탈북 청소년들과 함께 제2회 ‘문화예술체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TX임직원들과 여명학교 탈북 청소년들은 음악회를 함께 관람하며 문화예술 경험을 공유함은 물론, 1대1 멘토링을 통해 탈북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문화예술체험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달 STX장학재단 ‘지식나눔 봉사단’ 학생들이 남산원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한 미술전 관람 프로그램의 후속 활동이다.

STX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체험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사회곳곳에서 소외 받는 다양한 계층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STX 관계자는 “STX임직원들은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