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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판교역 SK허브’ 견본주택 이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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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판교역 SK허브’ 견본주택 이전 분양

[글로벌이코노믹=김영삼기자]SK건설은 초대형 오피스텔인 ‘판교역 SKHUB(허브)’의 견본주택을 판교역 인근으로 이전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SK건설은 오는 17일 판교역 SK허브 견본주택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주택전시관에서 삼평동 649번지(판교역 1번 출구 인근)로 이전해, 잔여분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의 판교역 SK허브는 지하 6층~지상 8층 3개동, 전체 1084실로 구성됐고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소형뿐만 아니라 전용 84㎡까지 수요자들의 취향에 맞게 평면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판교역 SK허브가 들어서는 판교신도시에는 사업면적 66만1915m² 규모의 판교테크노밸리가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며 "또 인접한 신분당선 판교역을 통해 서울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단지내에 각종 판매시설과 피트니스센터·독서실·회의실 등 커뮤니티 시설과 옥상정원 등 녹지공간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3.3m²당 990~1170만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