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대회는 전국에서 130여개 팀,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달 1일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3개 종목별 예선전이 진행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해양수산부가 재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전국의 카누·드래곤보트 매니아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해양의식 함양과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을 넓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수부에서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해양스포츠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양스포츠 무료 체험활동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국제요트대회, 전국카약대회, 전국써핑대회 등 다양한 대회를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