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알파돔시티' 내일 분양 시작…견본주택 4만여명 방문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알파돔시티 자산관리㈜는 지난달 30일 문을 연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신도시에 들어설 주상복합아파트 '판교 알파리움' 홍보관에 4일간 4만여명이 다녀갔다고 2일 밝혔다.

판교 알파리움의 한 관계자는 "인근 분당신도시와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권에서 온 방문객이 많다"면서 "자녀와 함께 거주해 중대형이 필요한 40∼50대 중장년층의 관심이 특히 높은 편"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전용면적 96∼203㎡ 총 931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3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4∼5일 일반공급 1∼3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시에서 1년 이상(2012.5.28 이전) 또는 경기도에서 6개월 이상(2012.11.28 이전) 거주한 청약자에게 각각 30%와 20%를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50%는 수도권 거주자에 한해 청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