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회는 서울시의 도시경쟁력을 향상시켜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나아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에 기여할 방안을 제시코자 지난해부터 연구에 착수해 지난해 11월 ‘서울의 도시인프라 수준 진단과 대응책’에 대한 연구를 1단계로 수행했으며, 금년 초부터 2단계로 서울대학교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의뢰 ‘글로벌 톱 5 서울 그랜드 플랜’에 대해 심화연구를 수행해 왔다.
시회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정부 및 지자체에서 사회복지 관련 투자가 비약적으로 늘어난 반면 인프라 투자는 정체상태에 있었다”며 “민간의 창의적인 연구 제안이 시정에 반영되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생활밀착형 건설투자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