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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시장과 함께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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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시장과 함께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만들어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전통시장 상인 대상 글로벌 에티켓 교육 실시

[글로벌이코노믹=홍정수기자]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는 외국인 관광객 방문증가에 따른 전통 시장 및 상점가 상인의 글로벌 매너 및 응대 요령 습득을 위하여 4일부터 8월 말까지 두 달 동안 전국의 12개 전통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에티켓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5월16일수원연무시장상인들이시장경영진흥원에서진행한상인대학과정을수강하고있다
▲지난5월16일수원연무시장상인들이시장경영진흥원에서진행한상인대학과정을수강하고있다
교육 대상 시장은 지난 4월 26일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관광서비스 질적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시장경영진흥원의 추천을 받아 교육 의지 및 효과가 높고 국제 행사 개최지 인근 지역에 위치하며, 인근에 관광지가 있어 외국인 손님이 많이 찾는 시장으로 선정했다.
교육을 신청한 서울, 강원, 충남, 부산, 제주 지역의 시장을 대상으로 총 12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글로벌 매너와 에티켓, 시장 상인 성공 사례 및 한국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 중국인, 일본인 관광객의 성향과 응대 전략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아 기존의 환대 서비스 교육과는 차별화된 내용으로 진행한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홍주민 사무총장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목적 1위가 쇼핑으로 꼽힐 만큼 한국은 쇼핑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그만큼 전통시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증가할 것이다”라며, “그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위해 이번 전통시장 상인 대상 글로벌 에티켓 교육을 실시하는 만큼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