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신규분양한 B-4블록 450세대는 11일,12일 양일간 착순 순번 추첨 접수를 받으며, 17일과 18일에는 순번대로 원하는 동호를 지정하여 계약할 수 있다.
LH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기준층 기준으로 전용 59㎡ 2억원, 전용 84㎡ 2억 67백만원수준"이라며 "최근 수원권역에서 분양되었던 민간 아파트들의 분양가 1,100~1,300만원대와 비교하면 3.3㎡당 300에서 500만원가량 저렴해 올해에만 500여 세대가 계약되는 등 분양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세 개 블록 모두 4.1 부동산대책 수혜단지로 올해말까지 계약시 5년간 양도세 감면 대상이 되며, 중도금 및 잔금을 선납할 경우 선납기간에 대해 연 5.5%의 선납할인율을 적용한 할인도 가능하고, 국민주택기금에서 59㎡ 55백만원, 84㎡ 75백만원이 융자된다.
호매실지구는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일원 약 3,116천㎡규모(20,400세대)로 수용인구 5만 5천명이 거주하게 되는 수원 서부권 최대 규모의 신시가지로 조성되며, 현재 6,500여 세대가 입주하여 생활하고 있다.
직선거리로 수원역과 3.3㎞, 수원시청 5.8㎞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구를 관통하는 과천~봉담간 고속도로 이용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거리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고, 향후 건설예정인 지하철 신분당선(2019년 개통예정), 수원~인천간 복선전철, 수원~광명간 민자고속 도로 등으로 교통여건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호매실사업단 분양홍보관(☎ 031-548-5789)으로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