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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산책(105)]자식이 사준 안경(子息而買眼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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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산책(105)]자식이 사준 안경(子息而買眼鏡)

[글로벌이코노믹=정완수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영본부장]

子息而買眼鏡


眼爲昏 안위혼

爲初給買 사초급매

大好可視子息之心爲父 대호가시자식지심위부

不好使視不能父 불호사시불능부

자식이 사준 안경


눈이 침침하다.

첫 월급으로 샀단다.
자식이 애비를 사랑하는 마음이 훤히 보여 아주 좋다.

애비 노릇 못한 게 다 보여 부끄럽다.

글쓴이: 정완수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영지원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