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삼성물산 임직원, 여름방학 자녀들과 함께 나눔 봉사

공유
0

삼성물산 임직원, 여름방학 자녀들과 함께 나눔 봉사

[글로벌이코노믹=김영삼기자]삼성물산(대표이사 부회장 정연주)은 지난 8일부터 자녀들의 방학기간을 맞아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자녀와 함께하는 DIY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난치병 환아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삼성물산 직원들이 손수 모은 기금을 자녀와 함께 만든 곰 인형과 함께 전달하는 것으로, 이 달 말까지 계속된다.
삼성물산은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사랑의 집짓기’사업을 마무리 짓고 올해부터는 ‘드림 투모로우(Dream Tomorrow)’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밀착형 프로그램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영등포 청소년전용 지역아동센터를 만들고 지역 내 중학생을 상대로 직업 멘토링 상담 및 외국어 특강, 문화 체험의 장으로 활용한 바 있다.

이와함께 지난 5월에는 한 주 동안 천안시 목천읍 서흥2리에서 삼성물산 직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