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뉴타운 1구역 텐즈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으로 총 21개동, 전용면적 기준 59~148㎡ 총 1702가구 규모로 이 중 6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또한 전용면적 84㎡A는 3.5베이로 설계돼 개방감을 높였으며, 전용면적 84㎡C는 거실과 주방이 연계돼 있어 보다 넓은 주방공간과 가족 중심의 평면 설계가 돋보인다.
특히 판상형과 타워형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각 동의 높이를 다르게 설계해 동간 거리를 넓혀 가구별 일조량과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다. 또 폭포, 바람 등 각각의 테마를 가진 4개의 정원과 풍부한 녹지공간이 있는 수변 쉼터를 조성했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2호선 신설동역, 2·6호선 신당역 등이 지나고 있으며,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성수대교로의 접근성도 좋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왕십리 뉴타운 1구역 텐즈힐은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 단지로 전매제한이 없으며 4.1 부동산대책에 따라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의 경우, 연내 계약시 5년간 양도세 면제 혜택이 적용돼 실수요자의 관심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왕십리 뉴타운 1구역 텐즈힐 모델하우스는 4호선 숙대입구역 인근의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위치하며, 23일 오픈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 수준이며, 입주는 오는 2015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