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3일 버려지거나 활용되지 못하는 자투리 공간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변의 자투리 공간에 생활 속 이야기를 담아내길 희망하는 시민은 와우서울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parkman73@seoul.kr)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대상지는 내달 발표될 예정, 최종 대상지로 채택된 장소를 공모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지난해부터 자투리 공간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공공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