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서경덕 교수, '한국인이 알아야 할 역사이야기' 유투브 배포

공유
0

서경덕 교수, '한국인이 알아야 할 역사이야기' 유투브 배포

'일본군 위안부' 시작으로 동영상 10편 제작예정

[글로벌이코노믹=노정용기자]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국인이 알아야 할 역사이야기'가 동영상으로 제작돼 유투브(http://youtu.be/_aw9yHPEKzQ)에 공개됐다.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올린 이 동영상은 일본의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의 망언으로 세계적으로 이목을 끈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이야기로 꾸며졌다.
서경덕 교수는 "이번 이야기는 1편으로 누구나 다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10분 분량의 영상으로 편집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영상은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자막을 넣어 편당 4가지 버전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의 역사왜곡 실태를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한국인이 알아야 할 역사이야기'는 '일본군 위안부'를 시작으로 앞으로 독도, 동해, 일본 전범기 문제, 야스쿠니 신사, 동북공정 고구려 및 발해, 아리랑 등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만 할 역사이야기 10편을 시리즈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홍보전문가서경덕성신여대교수가'한국인이알아야할역사이야기'를동영상으로제작해유투브에공개해화젝가되고있다.
▲한국홍보전문가서경덕성신여대교수가'한국인이알아야할역사이야기'를동영상으로제작해유투브에공개해화젝가되고있다.
서경덕 교수는 "요즘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수준이 매우 낮아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이는 청소년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반드시 알아야만 할 역사이야기에 관해 영상으로 제작하여 배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서 교수는 영상들을 토대로 '한국인이 알아아 할 역사이야기'를 책으로 발간,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현재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선정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현재 국내외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15일부터 18일까지는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서명운동도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