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는 오는 31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서귀포시 대정읍 신평리 일원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탐방로 약 4㎞를 개방하고, 가족·학교·동호회·관광객을 대상으로 숲길여행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난 7월 개최한 ‘제주야 걷자’ 걸음기부 행사의 연장으로 숲길여행 탐방객을 대상으로 걸음기부 행사가 진행된다.
이 걸음 기부는 사회적 기업 빅워크(Big walk)가 개발한 앱을 켜고 걸으면 10m당 1원씩 적립되는 방식으로 적립된 금액은 장애아동들에게 휠체어나 수술비로 지원하게 된다.
한편,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은 JDC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탐방로 및 주차장이 조성됐으며, 오는 2015년 모든 공원시설을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