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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Z:IN ECO 지아 소리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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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Z:IN ECO 지아 소리잠’ 출시



[글로벌이코노믹=편도욱기자] LG하우시스가 층간 소음 방지와 친환경성을 강화한 ‘Z:IN ECO 지아 소리잠’을 출시한다.
‘Z:IN ECO 지아 소리잠’은 국내 시트(Sheet)형 바닥재 최초로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 표면에 PVC대신 옥수수를 원료로 한 식물성 수지인 PLA(Poly Lactic Acid)를 적용한 친환경 바닥재다.

한국공기청정협회가 건축자재 유해물질 방출량을 검사해 인증하는 ‘HB마크’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Z:IN ECO 지아 소리잠 6.0’은 국내 주거용 바닥재 최초로 6.0mm 두께를 적용, 층간 소음 저감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LG하우시스는 설명했다.
‘Z:IN ECO 지아 소리잠 6.0’은 대우건설기술연구원에서 실시한 소음저감량 테스트 결과 맨 바닥 대비 각 22dB과 26dB의 층간 소음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황진형 상무는 “Z:IN ECO 지아 소리잠은 지난 7월부터 시행된 PVC바닥재 친환경 기준과 올해 사회적으로 이슈화 된 층간 소음 문제에 대한 LG하우시스의 고민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