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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양원흥 분양아파트 11월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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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양원흥 분양아파트 11월 입주

▲위치도
▲위치도
[글로벌이코노믹=김영삼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고양원흥지구 내 분양아파트(A2, 4, 6BL) 잔여세대 632호를 선착순 분양중이다.

고양원흥지구는 서울까지 10분 내에 진입할 수 있는 탁월한 접근성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3.3㎡당 845만원 수준)로 3,183호 중 2,551호가 분양됐고 현재는 84㎡형 632호만 남아있다는 것이 LH의 설명이다.
최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전세난으로 고양원흥지구는 서울지역 세입자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현재 하루에 평균4∼5건의 계약이 꾸준이 이루어지고 있고 방문 및 전화문의도 급증하고 있다고 LH는 전했다.

실제로 이 아파트는 84㎡ 아파트의 분양가가 2억9천만원 수준이어서 서울의 전세금만 있으면 내 집을 장만할 수 있고 이사철인 올 11월말부터 입주가 시작되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에게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고양원흥지구는 강매-원흥간 도로(2014년 8월 개통예정)를 이용, 10분 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에 손쉽게 접근 가능하며, 일산신도시-신사동간 도로(2013년 3월 착공)를 이용하면 서울도심까지 30분 내 접근할 수 있고 지하철 3호선 원흥역 및 경의선 강매역이 지구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LH공사 고양사업본부 정연민 본부장은 “전세 수요를 주택매매 시장으로 돌려 주택수급 불균형을 해결해야 하는 데 전세시장의 수요가 서울의 전세수준에 불과한 고양원흥지구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면서 전세난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 LH고양사업본부 031)960-98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