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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회장 글로벌 창조경제 모범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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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회장 글로벌 창조경제 모범사례 선정

▲한화건설신완철상무가‘이라크비스마야신도시개발창조경제사례’를발표하고있는모습.
▲한화건설신완철상무가‘이라크비스마야신도시개발창조경제사례’를발표하고있는모습.
[글로벌이코노믹=김영삼기자]한화건설은 시공중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이 대표적 창조경제 사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지난 4일 서울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국토연구원 주최로 열린 글로벌개발협력포럼에서 ‘해외 신도시 개발 창조경제 시범사례’ 기업으로 선정돼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개발 창조경제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포럼에서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에는 100여개 협력업체와 1500여명의 국내 인력들이 진출해 연인원 55만명이 넘는 일자리가 창출됐다"며 "특히 플랜트, IT/통신, 항만, 물류 등 연관산업도 동반진출하게 되는 등 창조경제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수주는 김승연 회장이 2010년 제2의 중동붐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바탕으로 100여명의 이라크 TFT를 운영해 지원하고 수차례 이라크 현지를 방문해 직접 진두 지휘한 결과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편 이날 포럼은 국무총리실 이상진 국장, 기획재정부 구윤철 심의관, 국토연구원 김경환 원장, 갑을건설 박한상 대표이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