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지난 4일 서울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국토연구원 주최로 열린 글로벌개발협력포럼에서 ‘해외 신도시 개발 창조경제 시범사례’ 기업으로 선정돼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개발 창조경제 사례’를 발표했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수주는 김승연 회장이 2010년 제2의 중동붐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바탕으로 100여명의 이라크 TFT를 운영해 지원하고 수차례 이라크 현지를 방문해 직접 진두 지휘한 결과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편 이날 포럼은 국무총리실 이상진 국장, 기획재정부 구윤철 심의관, 국토연구원 김경환 원장, 갑을건설 박한상 대표이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