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직원은 기술직 7급(을) 36명과 보조직(고졸사원) 9명 등이며 이들은 지난 6월 실시한 LX 신입공채에서 최종 합격한 뒤 지난 8월12일부터 4주간 연수교육을 받았다.
LX는 신입사원 공채 시 학력과 성별, 전공, 나이 제한을 없애고, 지적관련 자격증만 있으면 누구나 필기시험 응시가 가능토록 문턱을 낮춘 바 있다.
공사는 하반기 채용에서는 '스펙'보다 '직무역량 중심'으로 선발하는 고용노동부의 핵심직무역량평가 모델이 공기업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김영호 사장은 "어려운 경영상황에도 불구하고, 청년실업난 해소와 공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가로 인재를 채용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