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건축시범사업 참여기관 협의회는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중 신축청사를 ‘초에너지절약형 청사’로 건축하는 LH 등 10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토부, 협의회, 에너지기술연구원 소속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전남 나주시로부터 추천받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창호나 벽체 등 에너지누출 여부를 진단한 후 창호 및 장판과 천정재 교체, 내벽단열 보강 등을 실시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협의회 관계자들이 현장체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절감의 중요성을 인식, 녹색건축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