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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대책 후 서울 첫 분양에 폭풍 관람객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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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대책 후 서울 첫 분양에 폭풍 관람객 몰려

현대산업개발 위례신도시 모델하우스 개장전부터 방문객 폭주

[글로벌이코노믹=장서연기자]정부의 8,29 전·월세 대책 발표 후 서울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폭풍 관람객'이 몰렸다.

이번 정부 조치로 투자심리가 다소 살아나면서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는 조심스런 평가까지 나왔다.
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위례지구 택지개발사업 C1-3블록에 들어서는 위례 아이파크 분양을 위해 6일 경기도 성남시 복정역 인근에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 오전 10시 개장전부터이 50m가량의 행렬이 줄을 이었고 개장 2시간 만에 방문객이 1천500명을 훌쩍 넘었다.

현대산업은 이날부터 일요일까지 주말 3일간 약 2만5천여명의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산업은 12일 1·2순위 청약, 13일 3순위 청약을 각각 하고 24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