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HSE 패트롤은 임직원들의 현장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동시에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한 감성교류의 계기가 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SK건설 임직원 14명과 행복날개협의회 대표이사 56명 등 70명이 참여해 무재해 실천을 위한 단체체조, 안전교육, 현장 안전우수사례 발표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출근길 아침인사 이벤트와 다과 나누기 등 임직원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감성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SK건설은 정기적인 안전점검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를 눈에 띄게 줄여나가고 있다. 2009년 재해율이 0.36%이던 것이 HSE 패트롤 시행 이후 2012년에는 평균 재해율이 0.13%까지 뚝 떨어졌다.
김도현 SK건설 계약실장은 “협력업체와의 공동 안전점검이 안전사고 예방과 임직원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선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건설은 ‘행복날개협의회’를 운영하며 금융자금지원, 대금지급조건개선, 기술개발지원, 교육훈련지원 등 구체적인 지원을 통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