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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전문 카페 '결혼명품클럽', 건전한 원스톱 서비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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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전문 카페 '결혼명품클럽', 건전한 원스톱 서비스 눈길

[글로벌이코노믹=안재민기자]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파격적인 이벤트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 있다.

경력 35년의 베테랑 웨딩전문가 김 라파엘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웨딩전문 카페 '결혼명품클럽(http://cafe.daum.net/63wedding)'이 바로 그곳이다.
이곳에서는 결혼 준비부터 예식 당일까지 필요한 모든 절차와 정보를 원스톱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적지 않은 문제점들이 제기됐던 일부 웨딩컨설팅 업체들의 가격 횡포와 수입 드레스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등 소비자가 알아야 할 다양한 상식들도 낱낱이 공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 라파엘 결혼명품클럽 대표는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일부 웨딩컨설팅 업체들이 수익 창출에만 눈이 멀어 예비부부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내 가족을 결혼시킨다는 마음으로 가격 거품을 줄이고, 실속 위주의 상품만 선보이면서 건전한 결혼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29일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업계 최초로 '소비자 직거래' 방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업체 간 거래되는 중간 마진을 생략하고 업체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웨딩플래너 상담 또는 이용비와 웨딩드레스 및 턱시도 피팅 비용을 받지 않으며, 책정된 금액 외 별도의 추가비용도 없다.

김 대표는 "웨딩 토탈 패키지(본식용 드레스, 촬영용 드레스, 턱시도, 헤어, 메이크업, 웨딩부케, 도우미)를 일체 추가비용 없이 205만원에 제공하기 때문에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고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가격이 싸다고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드레스는 최고급 원단과 부자재로 직접 제작한 100% 핸드메이드 맞춤 드레스만 대여하고 있고, 헤어 및 메이크업 또한 서울 강남권에서만 경력 10년 이상인 실장급 아티스트가 직접 스타일링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결혼명품클럽은 야외나 하우스 웨딩 등 이색적인 결혼식을 선호하는 예비신부를 위해 칵테일 드레스와 들러리 드레스 등도 제작, 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