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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는 신발 선택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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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는 신발 선택에서 시작된다

등산·트레킹·러닝 등 목적에 따라 최적화 된 신발 달라

[글로벌이코노믹=안재민기자] 본격적인 산행 시즌이 시작되면서 주말마다 등산로는 등산객들로 붐비고 있다. 등산이나 트레킹 등 아웃도어 활동시 용도에 따라 필요한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

특히, 신발의 경우 직접적으로 부상과 관련이 있는 장비이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트렉스타’의 상품 개발팀 김동진 과장은 “생각보다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신발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분들이 많다. 변수가 많은 비포장길을 걸을 때는 발을 편안하게 해주고, 다양한 변수에 대응 가능하도록 목적에 맞는 신발을 신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높은 산을 오를 때는 발목을 확실하게 잡아줄 수 있는 중등산화를 선택해야 한다.

등산은 다른 아웃도어 활동에 비해 험한 지형을 오르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많다. 발목이 높은 중 등산화는 장거리 등산 시 피로도를 줄이고 부상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

신발창 역시 접지력과 내구성, 충격분산이 뛰어난 제품이 좋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트렉스타의 ‘리모 투 고어텍스(RIMOⅡGTX)’는 트렉스타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IST기술과 해외 60여개국에 아웃도어 신발을 판매하고 있는 트렉스타가 오랫동안 쌓아온 등산화 제작 노하우가 집약된 등산화로 외부의 충격이나 진동을 흡수하는 자동차의 서스펜션(현가장치)과 같은 기능을 하는 신발 밑창 기술을 갖고 있어 안정된 보행감을 제공한다.

올레길이나 둘레길 등을 걷는 트레킹을 할 때는 장시간 올바른 자세로 걸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품을 신는 것이 좋다.
트레킹화는 장시간 걸어도 발이 피로하지 않도록 발의 뒤틀림을 방지해주는 기능이 필수적이다.

트렉스타의 ‘코브라 630 GTX’는 다양한 상황에 최적화된 트레킹화로 발의 뒤틀림을 방지해주어 장시간 걸었을 때 몸에 무리가 오는 것을 방지해주고, 방수·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하여 발이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아이더의 초경량 트레킹화인 ‘플럼’은 발등과 뒤꿈치 부분에 빛 반사 프린트를 적용해 밤에

도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한 족의 무게가 390g(260mm 기준)에 불과해 장시간 걸어도 무게감에서 오는 에너지 손실이 적다.